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됩니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여 K-라면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
2025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는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K-라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식품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면 산업 축제입니다.
국내 대표 라면 제조사인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참여하며 전시를 넘어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농심·오뚜기·삼양식품이 선보이는 K-라면의 신제품
농심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툼바와 신라면 치킨을 공개하며 신라면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와 시식존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오뚜기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중심으로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매운맛의 진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면박물관에서 경험하는 한국 라면의 역사와 기술
라면박물관은 K-라면의 발전사를 시각적으로 구성한 특별 전시공간입니다. 각 기업의 과거 포장 디자인, 라면 테마 미술 작품, 라면자판기, 영상 콘텐츠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라면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라면자판기 등은 라면산업이 기술과 함께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합니다.
직접 만드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 인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인이 원하는 스프, 면, 토핑을 선택하고 포장 디자인까지 완성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라면을 만드는 DIY 콘텐츠입니다.
체험권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체험존입니다.
시식 체험부터 굿즈 이벤트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
각 브랜드의 시식 부스뿐 아니라 스탬프 투어, 굿즈 증정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박람회 방문 자체가 하나의 체험형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맛과 정보, 참여와 재미를 모두 갖춘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람 정보 및 입장 안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 입장료는 1인당 1만 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K-라면의 세계화, 2025 라면박람회에서 확인하세요
라면은 더 이상 간단한 인스턴트식품이 아닙니다. 이제는 한국 식문화와 기술을 대표하는 K-푸드 산업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한국 라면의 역사, 현재, 미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라면을 사랑하는 누구나 이번 주말 서울 마곡 코엑스로 향해 K-라면의 세계와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